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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삼성전자 현재 기준 10년 실적 사이클: 2026년 AI 메모리 회복까지

삼성전자의 2017~2025년 연간 실적과 2026년 1~9월 누계, 현재 시가총액·PER 흐름을 한 장의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합니다.

2026년 11월 2일2분 읽기

자료 기준: 20172025년 연간 연결 실적과 2026년 19월 누계. 2026년은 아직 연간 확정치가 아니며, 현재 PER은 2026년 11월 기준입니다.

한눈에 보기

현재 시점에서 직전 10개년을 보면 삼성전자는 꾸준한 직선형 성장보다 반도체 업황에 따라 이익과 밸류에이션이 크게 움직인 사이클의 역사에 가깝습니다. 2026년에는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강해지면서 1~9월 누계 매출 500.6조 원, 영업이익 254.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현재 기준 10년 실적과 PER 인포그래픽

이익이 좋을 때 PER은 오히려 낮아졌다

20172018년에는 영업이익률이 2224%까지 높아졌고 연말 PER은 5~7배 수준이었습니다. 반대로 2023년에는 순이익이 15.5조 원, 영업이익률이 2.5%로 줄면서 PER이 36.1배까지 높아졌습니다. 주가가 급등해서라기보다 이익의 분모가 작아진 영향이 컸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PER을 볼 때는 단일 연도의 배수만으로 고평가·저평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메모리 가격, 출하량, 재고, 설비투자와 함께 이익이 정상화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4~2026년은 회복 구간

2025년 매출은 333.6조 원, 영업이익은 43.6조 원, 순이익은 45.2조 원이었습니다. 2026년 3분기에는 매출 195.3조 원, 영업이익 107.4조 원, 순이익 75.1조 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습니다. 1~9월 누계 영업이익률은 단순 계산으로 약 50.8%이지만, 이는 메모리 가격 급등이 반영된 일시적 사이클 수치이므로 연간 정상 마진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현재 PER은 약 12.5배로 표시되지만, 2026년 이익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매출 성장률보다 메모리 가격과 고부가 제품 비중, 반도체 부문의 이익 회복 지속성, 그리고 회복된 이익이 설비투자와 현금흐름으로 연결되는지를 함께 보는 편이 중요합니다.

자료: 삼성전자 2026년 3분기 실적,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재무성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IR, CompaniesMarketCap 시가총액, CompaniesMarketCap PER, KB증권 삼성전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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